세상을 떠난 지 4주기를 맞은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의 프러포즈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7월 24일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는 팬카페에 편지 형식의 글을 올려 고인을 그리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유채영은 2008년 10년간 알아온 1세 연하 사업가 김 씨와 결혼했다. 결혼 생활과 함께 연예 활동도 활발히 하던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그는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이듬해 7월 24일 41세의 나이에 숨을 거뒀네요!

 

 

 

유채영은 2008년 9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체인지'에서 남편에게 결혼 전 선물을 주고 싶다며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감동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발레리나가 어릴 적 꿈이었다는 유채영은 해당 방송에서 얼굴을 변장한 채 발레 공연을 선보였다. 그 자리에는 당시 예비신랑이었던 김 씨가 친구와 함께 관객으로 발레를 감상했습니다.

 

Posted by 종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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