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추미애를 등용하면서 “세탁소집 둘째 딸이 부정부패한 정치판을 세탁하러 왔다”며 “호남 사람인 제가 대구 며느리를 얻었다”고 말했던 바가 있습니다.

 

 

모범생이었던 그는 학창시절 촌지를 유난히 밝히는 선생님을 흉본 한 친구가 선생님에게 따귀를 맞자 바로 교실을 나왔다. 선생님이 잘못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책가방에 책을 넣고 교실을 박차고 나왔다고 합니다.

 

 

 

대학교 1학년 말 처음 사법고시 1차를 통과했고 고시공부를 위해 해인사에 들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대학 동기동창이자 이후 남편이 된 서성환씨로부터 편지를 받고 연애를 시작했다가 2차시험에 낙방했습니다.

 

7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영남 출신인 추미애와 달리 남편은 호남 출신인 점,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한 점 때문에 집안의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한다. 서성환씨는 추미애가 사법시험을 통과하고 3년 뒤 사법시헙에 합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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